주말 저녁, 뭔가 든든하게 배달음식을 먹고 싶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쿠팡이츠를 통해 처음 주문해 본 곳이 바로 무대포 탕수육 간짜장 부평점이었어요.
원래는 탕수육 + 짜장면 1개 세트였는데, 리뷰 이벤트로 옛날 짜장면 1개를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탕수육 1개 + 짜장면 2개로 배불리 먹을 수 있었어요!
사실 '옛날 짜장'이라고 적혀 있어도 진짜 그 맛을 내는 곳은 많지 않잖아요? 그런데 여긴 정말 다르더라고요.
감칠맛, 적당한 기름기, 진한 춘장 맛까지 딱 '옛날에 먹던 짜장면'의 그 느낌이 제대로 살아 있었습니다.
보통 일반 짜장면은 맛이 밍밍해서 간짜장만 먹는 편인데, 여긴 일반 짜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간짜장 아니면 안 드시는 분들도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해요.
탕수육은 부먹 스타일로 왔고, 저도 남편도 평소 부먹파라 부담은 없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눅눅함이었습니다.
소스를 붓지 않은 상태의 탕수육도 먹어봤는데, 원래 튀김옷 자체가 조금 눅눅한 스타일이더라고요.
소스 맛은 적당히 새콤달콤하고 괜찮았지만, 식감이 아쉬운 점은 감출 수 없었어요.
튀김옷의 바삭함이 더 살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소스 없이 먹은 탕수육도 약간 눅눅한 느낌...
✔️ 짜장면은 찐! 감칠맛, 기름기, 춘장 밸런스 완벽
✔️ 리뷰 이벤트 덕에 가성비 최고였어요
✔️ 탕수육은 맛은 괜찮았지만 식감이 아쉬웠어요
✔️ 다음엔 다른 메뉴도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처음 주문한 곳인데 짜장면의 만족도는 100점이었고, 다음번엔 짬뽕이나 잡채밥 같은 다른 메뉴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Q. 리뷰 이벤트는 어떻게 적용됐나요?
Q. 짜장면의 양은 어땠나요?
Q. 탕수육은 어떤 분께 추천하나요?
해당 리뷰는 직접 구매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매장별 조리 스타일에 따라 맛과 식감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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