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 삼바리 인천삼산점, 해산물 덕후가 찐으로 반한 부채새우 라인업 🦐🔥

요즘 내가 추천하는 곳마다 해물 맛집인 것 같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나 해물러버거든요? 🐙🦐🦑

이번에도 굴포천까지 갔으면 빠질 수 없는 코스, 해산물 맛집 '삼바리' 인천삼산점을 다녀왔습니다.

써니랑 신랑이랑 셋이서 닭볶음탕으로 1차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슬슬 걸어서 2차 목적지 삼바리로 이동!

📝 메뉴 고르기부터 설레는 순간

보통은 벽에 붙은 계절 메뉴 보거나 직원 추천으로 먹는데, 이번엔 정식 메뉴판을 열심히 봤어요.

그중 눈에 띈 건 부채새우(생물)!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지만, 갑각류는 늘 옳죠?

🦐 부채새우(생물) 첫 경험, 성공적!

밖 수족관에서 꺼낸 부채새우 생물 그대로 쪄서 제공해 주셨어요.

→ 약간 코끼리새우처럼 조리 시간이 걸리는 메뉴지만, 기다릴 가치 200%

• 1kg 기준 약 12~13마리 정도 나옴
• 비주얼은 진짜 미쳤어요, 너무 예뻤어요
• 껍질에 칼집이 나 있어서 살짝 힘주면 살이 통통하게 쏙!

📌 식감은 탱글탱글, 맛은 고소+랍스터 느낌! 갑각류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만족할 맛이었어요. 신랑도 맛있게 먹었지만, 거의 내가 다 먹었답니다 ㅎㅎ

🍜 껍질도 안 버림! 부채새우 라면

껍질을 활용해 끓여주는 부채새우 라면도 필수!

• 국물이 하얗게 우러나서 처음엔 “싱거운가?” 했지만,
• 막상 먹어보니 간 딱 맞고, 깊은 갑각류 맛이 그대로!
• 라면 위에 새우살까지 얹어서 먹으면 이건 거의 해물라면 끝판왕

🐙 낙지 탕탕이도 탱글탱글!

신랑이 새우를 나에게 양보했길래, 그 보답(?)으로 낙지탕탕이 추가 주문

• 메뉴명은 '탕탕이'지만 사실상 그냥 산낙지! ㅋㅋ
• 비린맛 전혀 없고, 탱글한 식감 그대로 살아 있었어요

해산물 좋아하는 신랑도 감탄하며 먹었던 메뉴 중 하나예요.

🥣 센스 있는 홍합탕 서비스까지!

낙지탕탕이 주문하고 나니 홍합탕 서비스로 제공!

• 기대 없이 받았는데 국물도 깔끔하고 푸짐!
• 해산물 술안주 조합 + 뜨끈한 국물 = 술이 술술~ 🍶

쭈야미의 솔직 정리 📝

✔️ 부채새우 비주얼+맛+식감까지 모두 만족
✔️ 껍질까지 활용한 라면 국물, 완전 해산물 맛집 포인트
✔️ 낙지탕탕이까지 신선도 GOOD!
✔️ 서비스로 나온 홍합탕도 기분 좋게 마무리!
✔️ 해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방문 추천!

방문 정보

• 📍 상호명: 삼바리 인천삼산점
• 📌 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203번길 40 1층 104, 105호
• ☎️ 전화번호: 0507-1345-9149
• ⏰ 운영시간: 오후 5시 ~ 새벽 2시
• 📍 위치 특징: 굴포천 먹자골목 중심, 간판+입구 미니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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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뷰는 실제로 방문 후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개인 후기입니다. 메뉴 구성이나 맛은 지점 또는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